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로디아 엔필드 (문단 편집) ==== 클로디아의 과거와 진실 ==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>[[계획대로|제가 바라는 미래]]를 위한 결정을 내려주시도록 기원할게요, 어머니. '''2부의 [[흑막]]이자 [[진 주인공]].''' 이 순간만큼은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과 요소들이 그녀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났다고 봐도 무난하다.[* 단 스스로 저지른 단 한번의 실수에 의한 변수([[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/등장인물#레티시아 블랑샤르|레티시아]])만을 제외하고.] 어렸을 때부터 총명했던 클로디아는 10살이 되기도 전에 이미 사회에서의 성맥세대의 위치를[*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사회의 중역으로 올라설 수 없다.] 받아 들였고, 9살의 소녀 답지 없게 별 다른 소망 없이 그 어떤 것에도 의의를 담지 못하고 있었다. 그런 고민을 파악했던 것인지 이자벨라는 애스터리스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왕룡성무제에 데려갔고, 거기서 '''판=도라'''를 만나게 된다. 판=도라가 클로디아를 선택했다는 것을 눈치챈 이자벨라는 봉인 처리 되기 전에[* 전 사용자가 대가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일방적 패배를 당해 봉인 처리가 결정되었다.] 데이터를 더 모을 겸, 클로디아가 잘 다룰 것이라는 판단 하에 클로디아의 다음 생일날에 판=도라를 선물로 준다. 하지만 죽음을 경험하는 악몽이라는 판=도라의 대가는 10살의 소녀에게 너무나도 가혹했다. 판=도라를 바로 포기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단순한 고집-반항심에 클로디아는 한달을 넘게 버텨냈지만, 가치관에 영향이 오기 시작했다. 수많은 죽음을 체험하면서 어떤 삶을 살아도 의미가 없고 어떠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만이 의미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. 그리고 그녀의 정신력에도 한계에 도달할 때 즈음에 '''꿈에서 [[아마기리 아야토]]를 만나게 되었다.'''[* [[아마기리 아야토]]와 처음 만났을 때 본인만 구면이란 듯이 '''드디어 만났다'''고 말한 것도 이 이유다.] 클로디아는 부모님은 물론이요, [[유리스 알렉시아 폰 리스펠트|유리스]], [[토도 키린|키린]], [[사사미야 사야|사야]], [[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/등장인물#레티시아 블랑샤르|레티시아]], [[야부키 에이시로|야부키]] 등등 주위 사람들에게 살해당하는 악몽을 몇 번이나 꾸었지만, 판=도라를 얻었을 때부터 현재 시점까지 '''단 한번도 아야토에게 죽는 꿈을 꾼 적이 없다.''' 꿈에서 클로디아는 끝내 죽어버리지만, [[아마기리 아야토|아야토]]만은 히어로처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구해준 사람이었다. 나중에 돼서야 이 또한 판=도라의 꾸민 일이라는 것을 눈치챘지만,[* 클로디아의 감정을 가지고 놀기 위해 아야토가 자신을 죽이는 꿈만큼은 일부러 안보여줬다. 역시 성격 최악.] 클로디아는 이미 아야토가 처음 나왔던 꿈 때부터 그에게 푹 빠져버렸고, 뒤틀려진 가치관으로 인해 '''꿈 속에서의 상황과 반대로 자신을 희생해 [[아마기리 아야토|아야토]]를 구하고 그의 품 속에서 죽기로 결심'''한 것이다. 그 때부터 클로디아는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진정한 소망을 말하지 않고[* 소꿉친구인 [[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/등장인물#레티시아 블랑샤르|레티시아]]에게는 '운명의 상대에게 몸을 바치는 것'이라고 단편적으로만 말해주었다.] 여러가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. 학생회장이 되어 권력을 남발하여 아무런 실적도 없는 [[아마기리 아야토|아야토]]를 특대 전학생으로 세이도칸에 받아들였고, 사취성무제 내내 긴가를 도발한 것은 자신 스스로 표적이 되기 위한 것이었다. 그렇게 겨우 자신의 꿈에 도달하는가 싶었는데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